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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백산, 높아지는 시장 내 입지와 차량용 내장재 성장 주목”
“백산, 높아지는 시장 내 입지와 차량용 내장재 성장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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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180억원, 역대급 분기 실적 전망
높아진 투자 매력도, 기업가치 제고는 이제 시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백산에 대해 주력 고객사인 글로벌 스포츠 신발 제조사의 본격적인 수요 반등 전임에도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및 원재료 가격 안정화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 지속 중이라고 전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백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1343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80억원을 전망한다”며 “주력 스포츠 신발 고객사의 공급망 재편이 지속됨에 따라 백산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며, 또다른 주력 고객사는 재고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공급량이 일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현진 연구원은 “2023년 하반기부터 안정화된 원재료 가격 추이로, 견조한 수익성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에 백산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늘어난 508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642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디다스는 상반기 신제품을 통한 수요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이키도 점진적 실적 개선을 통해 하반기 수요 확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백산은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 및 납기 안정성을 통해 꾸준히 고객사 점유율을 높여 최근 합성 피혁 시장 내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연말에는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완료가 예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객사 대응 강화를 통한 추가적인 수주 증가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차량용 내장재 채택 모델 증가도 2025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이에 2025년 백산 차량용 내장재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대상 고객사 확대 노력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백산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5801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761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백산은 지난 3월 보통주 51만5000주에 대해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2022년 이후 네 번째로, 이번 소각 공시를 포함해 해당 기간 내 총 약 250만주의 자사주 소각이 진행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간 기준 최대 이익 갱신이 예상되며,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감안 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견조한 본업 성장에 주주친화 행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백산의 기업가치 제고는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연초 이후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8%를 넘어섰다”라며 “2024년 실적 기준 백산 주가수익비율(PER)은 5.7배”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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