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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 공기업 최초 재난안전통신망 확충
한전, 공기업 최초 재난안전통신망 확충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4.08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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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의 수평적 소통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재난안전통신망 확충을 통해 한전 자체 재난 및 안전관리 집중 강화
한국전력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한다.<한전>
한국전력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했다. <한전>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한전은 PS-LTE 사용 목적에 따라 재난관리용, 현장안전관리용으로 구분하여 장비 확보기준, 통합 운영절차, 매뉴얼을 자체 신설하였으며, 당초 보유 중이던 291대 단말기를 987대로 확충하여 전국 단위의 실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존 통신망의 한계였던 수직적인 보고체계를 PS-LTE를 활용해 수평적인 보고체계로 전환하여 재난·재해 현장에서 본사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한전은 이러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체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방대한 전력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단말기 733대를 추가로 확충 중에 있다.

한전 측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시 유연한 대처를 위해 행안부,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PS-LTE를 활용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평시에도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설비에 의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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