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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토마토시스템, 미국 원격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
“토마토시스템, 미국 원격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5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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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파트C 어드밴티지 원격진료 시장 최초 진입
미국 헬스케어 의료AI관리시스템 진출 준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5일 토마토시스템에 대해 본업의 회복과 더불어 미국에서의 빠른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토마토시스템의 원격진료가 미국 보험사와 계약하게 된 계기는 결국 RPM(Remote Patient Monitoring)의 개화에 있다”며 “2022년 CMS(Center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가 RPM을 위한 CPT 코드를 발급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학준 연구원은 “바이탈 모니터링을 통한 입원 및 진료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환자의 1달 내 데이터 업로드 횟수 및 시간에 따라 수가를 지급한다”며 “토마토시스템이 최초로 진입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민간 보험사들은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해 뛰어들고 있는 형태이며 RPM+원격진료 시스템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토마토시스템은 가입자당 월 구독 6.9달러(RPM 4.9달러+원격진료 2달러)로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가입자가 100만명까지 확보될 경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구독료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결국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보험사와의 계약이 이어질 경우 하반기 시점에는 실적에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발표 내용은 미국지역 의료AI관리시스템 진출이 준비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라며 “특히 미국 현지 보험사 산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빠르게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준비 중인 서비스는 개인 동의 하에 환자의 진단 및 입원 기록, 처방약, 바이탈 데이터, 혈액 및 소변 데이터 등의 분석을 통해 환자의 질환 발생 가능성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형태로 진료 전 의사에게 제공, 메디컬 그룹과 보험사에서 사용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라며 “이러한 시스템은 토마토시스템이 이미 국내에서 디앤라이프(아산병원 암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와 유사한 것으로 향후 개발에 장기간 시간이 소요 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원격진료+RPM이 포함되어 보험사 메디컬 그룹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경우 병원 확장 속도가 급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업인 UI/UX도 정부의 글로컬30 사업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대학통폐합사업은 통합ERP를 다시 갖춰야하기 때문에 관련된 수요가 중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원격진료+RPM을 제외한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5% 늘어난 360억원, 영업이익은 147.9% 증가한 7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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