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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2 18: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생명, 베트남서 ‘훨훨’…톱5 도약 드라이브 건다
한화생명, 베트남서 ‘훨훨’…톱5 도약 드라이브 건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4.0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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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인으로부터 54억 규모 현금배당…국내 보험사 중 최초
지난해 베트남 법인 당기순이익 470억원…총자산 1조 돌파 ‘눈 앞’
한화생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lt;한화생명&gt;<br>
한화생명 63빌딩 전경.<한화생명>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현금배당을 받는다. 이는 국내 보험사가 해외 법인으로부터 현금배당을 받는 첫 번째 사례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베트남 진출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총자산 1조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지난달 28일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총 1000억 동(한화 약 5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베트남 법인은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다. 이번 배당금은 한화생명의 1분기 재무제표에도 반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보험권 최초

2008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영업을 개시한 뒤 첫 해 수입보험료로 23억원을 거둬들였다. 당시 20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2016년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5개년 연속 흑자를 내며 현지 진출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순수 국내 자본 100%로 해외에 진출해 누적 결손을 완전히 해소한 보험권 최초의 사례다.

지난해 말 기준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1.6% 증가한 47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은 2022년 8505억원에서 2023년 9815억원으로 늘며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에 후발주자로 진출했지만, 안정적인 조직 확보와 실적 성장으로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트남 온라인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한화생명은 현지 시장 이해로 수년 연속 ‘베트남 500대 기업’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톱10’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한화생명은 베트남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현지 파트너인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 대학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베트남 금융·ICT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연내 베트남 금융·ICT 분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핀테크 특성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교육 과정을 구축하고, 베트남 미래 세대와 교수진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2030년 ‘톱5’ 도약 목표…베트남 시장 선도한다

한화생명은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보험시장 ‘톱5 진입’과 ‘연간 세전이익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화생명이 가진 보험 영업 성공 노하우에 디지털 혁신과 다각화된 금융 솔루션을 더해 베트남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회사가 되겠다는 게 회사 구상이다.

김동원 한화생명 CDSO 상무.&lt;한화생명&gt;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한화생명>

특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해외 사업부문의 키를 쥐고 있는 만큼, 올해 글로벌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사장은 지난해부터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로서 글로벌 사업의 미래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하며 성과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금융업계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넓히고 대담을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역할을 빛냈다. 김 사장은 향후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 사업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은 법인보험대리점(GA) 확대·리크루팅 활성화 등 전속채널 강화·신규채널 확장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불투명한 세계 경제와 베트남 경제환경 속에서 환율, 금리 등 투자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율 제고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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