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20℃
    미세먼지 보통
  • 경기
    H
    18℃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미세먼지 좋음
  • 부산
    H
    21℃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Y
    19℃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H
    17℃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Y
    20℃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4-04-30 12:0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신공영, PF 우발채무 리스크 최저 수준…미청구공사 금액 감소
한신공영, PF 우발채무 리스크 최저 수준…미청구공사 금액 감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2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청구공사 823억원…전체 매출액 比 6.3% 규모로 ‘업계 최저’
부채비율 158%로 전년 比 18% 하락
한신공영 본사. 한신공영
한신공영 본사. <한신공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신공영은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우발 리스크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미청구공사금액이 전년 대비 212억원이 감소한 88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6.3% 규모라고 공시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공사를 진행하고도 발주처에 청구하지 못한 미청구공사 금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한신공영의 미청구공사 금액은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의 미청구공사 비율을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견고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잔액 및 책임준공 약정 금액도 업계 최저 수준의 비율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시장 불황에서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채무에 대한 위험관리에도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먼저 한신공영의 PF보증잔액은 3268억원으로 매우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원자재와 근로자 수급 등의 여파로 예정된 준공기한을 맞추지 못하면서 PF 채무를 인수하고 있는 책임준공 미이행에 따른 채무인수가 건설사의 리스크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한신공영의 책임준공 약정금액 및 대출잔액도 업계 최저 수준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신공영의 책임준공 약정금액은 486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36.7%, 대출잔액은 4534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34.6%다.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건설사 중 규모 및 비율에서 최저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을 살펴보면 한신공영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기준 158%로 전년 대비 18%가 하락해 매우 안정적인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회사는 주택시장 불황에 대비해 수익성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더 힘써왔다. 그 결과 낮은 미청구공사 비율을 유지하고 있고 타사 대비 PF 우발채무나 책임준공에 있어 우발채무 위험 수준이 매우 낮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부채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자체사업의 진행과 원가 상승분 선반영 현장의 도급 증액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