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담과 하느님이 대화를 하고 있었다.
아담 : 하느님, 하와를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 : 그래. 너를 위해 그렇게 만들었단다.
아담 : 하느님, 하와의 피부는 우유빛 같고 부드러워요.
하느님 : 그래. 너를 위해 그렇게 만들었단다.
아담 : 그런데… 하와의 머리는 약간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러자 하느님이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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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너를 좋아할 것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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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결혼할 때 이런 다짐을 합니다.
“이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살아야지…”
하지만 3년의 시간이 지나면 그 다짐은 사라집니다.
“저 사람은 이것이 부족하고 저것이 부족해…”
부족한 부분만 더 부각되어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원래 부족한 부분이 없었을까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단지 그 부분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의 부족한 부분에 상대의 장점을 맞춰보는 것입니다.
하기 싫어도, 때론 화가 나도 맞춰보는 것입니다.
세상은 나의 프레임 만큼만 보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10가지 다 완전, 완벽함을 요구합니다.
행복이란 완전함에서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족함을 채워가는 것에서 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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