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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2 18: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 입지 굳힌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 입지 굳힌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3.28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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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대표 연임 성공…2년 더 카카오페이 이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 내정자.<카카오페이>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카카오페이·편집=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첫 번째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책임경영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2022년 3월 임기를 시작한 신 대표는 오는 2026년까지 앞으로 2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1977년생인 신 대표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전문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부파트너를 거쳐 2018년 2월 전략총괄부사장(CSO)으로 카카오페이에 합류했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신 대표에 대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카카오가 주요 계열사 대표들을 잇따라 교체하는 등 인적 쇄신을 적극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 대표는 책임경영 의지를 높게 평가 받으며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앞서 신 대표는 대표 내정자 신분이었던 2021년 12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을 대거 처분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신 대표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자사주 44만993주를 팔아 889억4600만원의 차익을 챙겨 대내외 신뢰가 바닥을 쳤다.

이에 신 대표는 “자사 주가가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등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하며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춘 책임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실제로 신 대표는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 주가가 20만원을 돌파하지 못해 최저임금만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 5만주(33억원 규모)를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전 국민의 금융 생활 이롭게 하겠다”

신 대표의 경영 역량은 실적에서도 나타났다. 신 대표 취임 이후 카카오페이는 2년 연속 별도기준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의 지난해 별도기준 연간 영업이익률은 6%를 기록했다.

보험·증권 자회사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차별화된 해외여행보험과 휴대폰보험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이례적인 속도로 빠르게 가입자를 모으고 있다. 또 최근 운전자보험을 출시하며 장기보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카카오페이증권도 해외주식 거래 혜택 확대와 토론방 등 새로운 기능 강화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 대표의 연임으로 카카오페이와 자회사의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신 대표의 지휘 아래 결제·대출·투자·보험 사업 각 분야의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No.1(넘버원)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결제부문, 금융사업, 개인화를 통한 도약 등 세 가지 분야 도약을 올해 중요한 키워드로 꼽았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대표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장 전략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들을 차질 없이 이뤄가며 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첫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가 사업 초기부터 그려온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청사진을 완성했다. 새롭게 주어진 두 번째 임기 동안에는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너지를 이끌어 내 회사를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굳힐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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