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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미포조선, 연간 수주목표 53.1% 달성”
“HD현대미포조선, 연간 수주목표 53.1% 달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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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RoPax 2척 계약 취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5일 HD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개선될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HD현대미포조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8% 늘어난 1조255억원, 영업적자 431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주연도별 매출인식 비중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 중 2022년 이후 수주한 선박의 비중은 49%였으나 2024년에는 83%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안유동 연구원은 “다만 대형 조선사와 달리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2022년 상반기까지 수주한 물량도 상대적으로 저가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뉴질랜드 소재 키위레일사와 체결한 여객화물겸용선(ROPAX) 2척에 대해 건조 계약이 취소된다”며 “해당 선박은 신선종으로서 이를 건조함에 따라 러닝커브를 겪을 것이 예상되어 현대미포조선은 작년 4분기 해당 선종을 포함한 Con-Ro선에 대해 일부 충당금을 설정해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취소로 인해 오히려 충당금이 일부 환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당 슬롯에 고수익 PC선이 조기 투입될 수 있다”며 “또한 작년 발생된 생산안정화 비용(250억원)도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은 53.1%로 매우 우수한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수주한 선박의 현황은 LPG(액화석유가스)선 포함 4척, PC 25척. 현대미포조선의 연간 인도 생산능력은 연간 60~70척 수준인데 현재 탱커선 발주 인콰이어리가 지속되고 있고 MR탱커 역시 원유운반선(VLCC)과 마찬가지로 중국 쪽의 2026년 슬롯이 대부분 소진됐을 것으로 추정되어 2026년 슬롯의 MR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탱커선과 LPG선의 지속적인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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