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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옵트론텍, 전장용 매출 비중은 2023년 17% → 2025년 38% 증가”
“옵트론텍, 전장용 매출 비중은 2023년 17% → 2025년 38%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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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되는 전장 부문 성장 주목
기업가치 상승 이끌 광학 부품 기술 경쟁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옵트론텍에 대해 실적 개선세는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갤럭시 S 시리즈 판매 호조 및 중화권 업체들의 고가 스마트폰 전략에 따른 폴디드 줌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2321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변동 공시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으나, 파생상품 평가 손실 인식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87억원)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오현진 연구원은 “2023년 턴어라운드를 시현한 옵트론텍의 실적 개선세는 2024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갤럭시 S 시리즈 판매 호조 및 국내 및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의 폴디드 줌 관련 부품의 견조한 수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샤오미 등 중화권 업체들의 고가 스마트폰 전략이 강화됨에 따라 폴디드 줌 탑재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옵트론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712억원, 영업이익은 1979% 증가한 50억원을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옵트론텍은 모바일 광학 필터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전장용 등으로 광학 부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시장 조사기관 Consegic Business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장용 카메라 모듈 시장은 2023년 31억 달러에서 2030년 8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글로벌 카메라 모듈 업체들의 전장용 사업 확대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옵트론텍이 지난 11월 국내 자동차 제조사향으로 양산을 진행한 헤드램프용 MLA(Micro Lens Array) Glass 웨이퍼는 기존 광학계보다 높은 효율과 다양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해 향후 높은 수요를 예상한다”며 “옵트론텍의 차량용 카메라 렌즈 및 IR 필터 또한 올해 글로벌 전기차 업체 향 등으로 납품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전장용 광학 부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학렌즈 및 모듈 부문의 매출 비중은 2023년 17%에서 2024년 27%, 2025년 38%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옵트론텍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2640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83억원을 전망한다”며 “옵트론텍은 광학 필터 및 모듈을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생산하면서, 전장용 정밀 광학계 기술 및 3D Depth 구현 광학 부품 등을 개발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전장 및 IT 산업 내 광학 부품 쓰임새가 확대됨에 따라, 옵트론텍의 광학 관련 부품 수요도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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