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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KL, 1월 홀드율 부진이 2월까지 이어져 1분기 실적은 부정적”
“GKL, 1월 홀드율 부진이 2월까지 이어져 1분기 실적은 부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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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중심 방문객 흐름은 견조
2024년 상저하고, 여름 성수기 기점 반등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GKL에 대해 작년 12월의 좋은 흐름이 1, 2월에 이어지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4년을 시작하는 1~2월 변동성 큰 결과가 펼쳐졌다”라며 “1월은 전체 방문객 6만100명, VIP 방문객 1만1700명, 드랍액 3033억원, 카지노 순매출액 196억원을 기록했다”며 “강남점의 순매출액이 전년대비 87.0% 줄어든 18억원으로 부진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이남수 연구원은 “2월 전체 방문객은 전년 동기대비 75.9% 늘어난 7만3900명, VIP 방문객은 27.3% 증가한 1만200명, 드랍액은 39.1% 늘어난 2916억원, 카지노 순매출액은 8.4% 하락한 337억원을 달성했다”며 “3개 지점 모두 순조로웠으며 1월 6.5% 부진했던 홀드율이 11.6%로 반등하여 1월 부진에서 탈피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대했던 중국 단체 방문객 영향이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최근 3개월 VIP 방문객 평균은 1만1200명으로 2019년 월 평균 1만3100명의 85%에 달하고 있다”며 “드랍액은 2019년 월 평균 3789억원, 최근 3개월에는 평균 3205억원을 기록해 2019년 대비 VIP 방문객 회복과 유사한 85%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VIP는 견조하나 전체 방문객 모수 회복이 더디다 보니 대형 VIP, 홀드율이 유리한 Mass 방문객 약세 시 홀드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다”며 “이로써 서울 사업장 2곳이라는 장점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지 못한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서울 강남과 용산 2곳의 카지노를 운영하기에 GKL는 국제선 항공권 정상화에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다”며 “올해 단계적인 항공권 확대 전망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체력 확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GKL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6% 늘어난 4544억원, 영업이익은 47.9% 증가한 755억원을 예상한다”며 “기존 추정치 보다 하향하지만 성장한 방문객 수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실적 개선은 무리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사업장의 강점은 국제선 항공권이 정상화되는 7~8월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발휘될 것을 예상한다”라며 “따라서 Mass 모객 확대와 안정적인 VIP 트래픽이 동시 작용하여 상저하고의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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