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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 GS에너지 감익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
“GS, GS에너지 감익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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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1조원, 전년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15일 GS에 대해 핵심 자회사들의 지분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2년의 높은 기저효과가 여전히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핵심 자회사인 GS에너지의 경우 국제유가와 환율 등 매크로 전망을 감안하면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고, 연결 영업이익도 같은 방향성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향후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동향에 따라 실전 반전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상장 및 비상장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함과 동시에 2024년 4조1000억원은 EBITDA 창출 능력 등으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GS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7조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1조700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으로 전분기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며 “GS에너지와 GS EPS로 수취한 배당금 감소로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5% 감소한 484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GS EPS를 제외한 대부분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GS에너지가 2022년의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2023년 부진한 추세가 지속됐지만 올해 상반기까지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평균환율 상승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GS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2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3조3000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GS리테일과 GS EPS, GS E&R 등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익 기여도가 높은 GS에너지의 부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GS에너지는 유가와 환율 등 매크로 전망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함께 국제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정제마진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장 및 비상장 자회사 지분가치(10조원), 밸류에이션 매력(주가수익비율 2.3배, 주가순자산비율 0.3배), 배당 매력 (배당수익률 5.8%)이 안전마진”이라며 “리사이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등을 핵심 성장사업군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부진했던 자회사 실적 모멘텀 반전 가능성도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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