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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상생금융 활성화로 ESG 경영 성과 높였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상생금융 활성화로 ESG 경영 성과 높였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3.14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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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30만 돌파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대상 2조7000억원 금융 대출 지원
“실질적 도움 되는 상생금융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신한카드·편집=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문동권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신한카드가 지난 한 해 동안 상생금융 활성화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상생금융 활동을 펼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고,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소상공인·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 준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과 연계해 소상공인·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업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서비스·상품 개발을 통해 기업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게 회사 목표다.

구체적으로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샵 파트너는 지난해 7월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 일환으로 론칭한 서비스다.

마이샵 파트너는 온라인 쇼핑몰·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 홍보·신한카드의 앱푸시 마케팅 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 금융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상권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소상공인 수는 지난해 말 30만명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마이샵 파트너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주요 상생금융 채널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단독으로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4차례의 이용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1만원 이상 해당 업소 이용 시 2000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비용은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했다.

지난해 5월 진행한 1차 행사 대비 11~12월 진행한 4차 행사 때에는 이용 고객수는 63%, 고객이 결제한 취급액은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사를 시작한 5월 이후 전년 대비 월별로 최대는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질적 효과가 입증되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움직임은 전 카드사로 확산됐다. 행안부는 올해 1월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카드의 선제적인 노력이 전 카드사의 참여를 끌어들인 셈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난해 약 2조7000억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다.

이 같은 상생금융 활동 노력을 인정 받아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7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부문 1위 및 9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상생 프로젝트와 맥을 같이 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부터 전 그룹사 공통으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미래성장동력 청년 지원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 ▲녹색 금융 확대와 같은 주요 ESG 전략 방향을 추진해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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