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MMORPG 기반의 글로벌 P2E 게임 ‘LOD(Lord Of Dragons)’가 Web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내부 기능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식회사 소템모바일 측은 “현재 글로벌 서비스 중인 P2E 게임 ’LOD(Lord Of Dragons)’의 ‘Play to Earn’ 시스템을 유지하며 여기에 추가적인 기능으로 ‘Free to Earn’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에 거래소를 통하여만 구입할 수 있던 게임 내 NFT 아이템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도록 게임내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게임 내 아이템 및 캐릭터 밸런싱과 공성전, 미니게임 등 대규모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준비중이라고 밝힌 소템모바일의 김민석 대표는 “대부분의 P2E 게임들이 ‘Earn’ 기능에만 집중하면서 ‘Play to Earn’이 결국 ‘Play to Sell’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고, 궁극적으로 Web3.0을 지향하는 저희 LOD도 그동안 같은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힘들게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번 기획을 통해 LOD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니 유저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LOD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런칭이 되어 서비스 중이라고 지적했다. 소템모바일의 모회사인 ㈜온페이스는 안면인식기술 기반의 솔루션 개발과 단말기 제조로 지난 수년 동안 급성장한 회사로 이미 잘 알려진 회사이며, ㈜온페이스게임즈는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퍼블리싱도 기획 및 개발 마케팅이 돋보이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소템모바일 측은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터키 지역을 비롯하여 일본,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각 해당국가의 게임 퍼블리셔들과 파트너십을 통하여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 맞게 현지 유저들에게 익숙한 아이템들을 최대한 보강 중에 있으며, 또한 ‘도어 투 도어 마케팅’을 활용에 각 지역에 방문하여 게임의 홍보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