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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제이시스메디칼, 의심할 필요 없는 포텐자·포텐 터져야 하는 덴서티”
“제이시스메디칼, 의심할 필요 없는 포텐자·포텐 터져야 하는 덴서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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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9%, 영업이익 -32%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제이시스메디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수치를 각각 -9%, -32% 밑돌았다고 전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이시스메디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5% 늘어난 396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했다”며 “2023년 국내 ‘POTENZA’는 200대 이상 판매됐고, 약 750대가 수출되어 매출액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신민수 연구원은 “2023년 4월 국내 → 2023년 9월 미국 → 2023년 12월 일본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DENSITY’는 200대를 밑도는 판매 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DENSITY’는 Reveal Lasers라는 미국 업체를 통해 ‘Denza’라는 상품명으로 미국 현지에 유통될 예정으로, 150대가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비용 측면에서는 마이크로 니들 RF ITC 소송 관련 법률자문 비용,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 행사 비용이 일회성으로 반영됐다”며 “또한, 신규 RF장비 ‘DENSITY’ 프로모션 비용을 적극적으로 집행하며 광고선전비가 전년 대비 24.2%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이시스메디칼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4% 늘어난 1780억원, 영업이익은 42.1% 증가한 516억원을 전망한다”라며 “한앤컴퍼니가 Cynosure를 인수하면서 해외 ‘POTENZA’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으나, 2025년까지의 계약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에는 전년보다 늘어난 ‘POTENZA’ 물량을 통해 중심을 바로 잡을 것”이라며 “그 이후에는 2023년에 런칭 국가를 늘려나간 신제품 ‘DENSITY’가 출시 2년차를 맞아 회사의 외형과 이익을 늘리는 과정을 입증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광고선전비의 부담이 2023년에 비해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3.6%P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월의 Cynosure 피인수 건으로 인해 시가총액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모두 한 단계 하락했다”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발생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2025년까지 전사 실적의 약 70%를 담당하는 RF 장비와 소모품 사업은 흔들림이 없다는 것과 주요 국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있는 ‘DENSITY’의 성장세를 기다린다면 현재는 바닥을 다지는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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