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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온 인터배터리 전시 ‘인산인해’…6만5000명 몰려
SK온 인터배터리 전시 ‘인산인해’…6만5000명 몰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3.0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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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 등 각계각층 관람객 방문
급속충전 기술과 LFP·전고체 배터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공개
‘인터배터리 2024’를 찾은 다양한 관람객들이 SK온의 전시장을 살펴보고 있다.<SK온>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SK온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의 자사 전시장에 관람객 약 6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업계 최고경영진 등 국내외 정·재계뿐 아니라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K온의 전시장은 미니 트랙 위에 자동차 미니어처들을 전시한 런웨이가 입구에서부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eGV70를 비롯해 포드 F-150 라이트닝, 페라리 SF90, 벤츠 EQA, EQB 등 SK온 배터리가 탑재된 미니어처 차량을 전시했다.

자사의 SF(Super Fast) 배터리와 어드밴스드(Advanced) SF 배터리를 각각 탑재한 제네시스 eG80, 기아 EV9도 전시했다. 전시 차량 앞에는 실물 배터리를 볼 수 있는 전용 쇼케이스도 설치했다.

SK온은 이번 전시회에서 SF 배터리부터 어드밴스드 SF 배터리, SF+ 배터리까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급속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SF 배터리는 SK온이 지난 2021년 처음 공개한 하이니켈 배터리다. 18분 만에 셀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SF 배터리는 이보다 에너지 밀도는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은 유지한 제품이다. 급속충전 시간을 15분으로 단축하고 에너지 밀도도 늘린 SF+ 배터리도 선보였다.

급속충전 기술 청사진도 공개했다. SK온은 오는 2030년 5분 충전에 300㎞ 주행이 가능한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윈터 프로(Winter Pro)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비롯해 각형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윈터 프로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19% 높이고도 저온에서 충전 용량과 방전 용량을 기존 LFP 배터리 보다 늘린 제품이다.

SK온은 인터배터리 기간 인재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SK온은 기업설명회에서 최경환 부사장이 직접 나서 SK온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커리어톡(Career Talk)’을 주제로 가진 일대일 취업 멘토링에는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참가하기도 했다.

지난 7일 깜짝 이벤트로 진행한 모의 면접은 큰 호응을 얻었다. 채용 담당자와 신입사원이 함께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이 모의 면접을 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주는 방식이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는 SK온과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대중의 큰 관심과 높은 지식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알찬 전시회를 준비해 SK온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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