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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7 19:5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휴가도 테크닉이다!…‘休-테크’
휴가도 테크닉이다!…‘休-테크’
  • 박흥순 기자
  • 승인 2014.07.1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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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를 아는가? 흔히 ‘일찍 일어난 새’를 뜻하는 이 단어는 항공업계에서는 또 다른 뜻으로 쓰인다. 미리 비행기 표를 예매해 할인을 받는 이들을 말한다. 이처럼 휴가를 가기 위한 준비를 사전에 꼼꼼히 하다보면 여러 곳에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른바 휴가비를 줄이는 기술인 ‘휴-테크’다.

Editor 한상오

최근의 휴가 트렌드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한번 제대로 가자는 분위기이다. 일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신용카드를 긁더라도 제대로 해야 일 년이 편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가족들에게 여름휴가만큼은 제대로 준비해야 회사일 하는데 눈치가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마음먹고 떠나는 휴가지만 만만치 않은 경제적 비용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꼼꼼한 사전체크는 이제 필수 조건이다. 한마디로 ‘休-tech’가 필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휴가비용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항공요금, 얼리버드·땡처리 활용 땐 ‘횡재’

우선 항공권부터 싸게 예약해야 한다. 같은 항공사의 같은 이코노미 좌석이라 해도 언제, 어떻게 좌석을 예매하느냐에 따라 치러야 할 비용이 크게 달라진다. 항공권은 일찍 일어나는 새(얼리버드ㆍEarly Bird)가 싼 좌석을 잡는다. 실제로 항공사에서는 이런 고객을 두고 얼리버드라 일컫는다. 될 수 있으면 휴가일정을 일찍 확정하고 출발 수개월 전에 티켓을 예매하면 15~20%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미리 예매를 하지 못했다면 ‘땡처리 항공권’이 대안이 될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여행사는 항공사를 통해 미리 비행기 좌석을 잡아놓는다. 이미 값을 치렀기 때문에 팔리지 않는 좌석이라면 출발 일에 가까워질수록 싸진다. 이것이 ‘땡처리’의 원리다.

사전에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여행지를 특정하기보다 땡처리 항공권에 맞춰 여행지를 선택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땡처리 항공권은 운 좋은 경우에 70% 정도까지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항 가서 환전하면 ‘수수료 바가지’

발품을 조금만 팔면 환전비용도 아낄 수 있다. 공항의 은행 출장소에서 환전하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습관이다. 환전수수료가 가장 비싼 곳이 바로 공항이기 때문이다. 같은 은행을 사용해도 공항의 출장소는 시내 지점보다 수수료율이 훨씬 높다. 그곳이 아니면 환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은행들은 마음 편히 높은 수수료율을 매긴다. 때문에 환전을 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거래은행을 통해 환전을 하는 게 유리하다.

은행들이 실시하는 환전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벤트를 잘만 활용하면 여행자보험 무료가입도 가능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지폐보다는 동전이 유리하다는 것도 기억하자. 은행은 여행객들에게서 동전을 싸게 사들여 재판매하기 때문에 매매기준율의 70% 정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남은 동전은 가급적 현지에서 모두 쓰고 오는 게 낫다. 따라서 처음부터 적당한 금액만큼 환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외화예금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환전수수료를 아낄 수 있어 더욱 유리하다. 단 달러 외의 돈은 소정의 수수료가 붙는다.

 

 

여행자보험 필수…사고증명서 등 챙겨야

여행자보험도 필수 아이템이다. 여행자보험은 상해뿐만 아니라 휴대폰 분실,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상해준다. 가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보험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하면 되는데 출발일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게 좋지만 때를 놓쳤다면 공항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단, 보장내역만큼은 꼭 기억해야한다. 여행자보험은 자살이나 범죄행위로 발생한 손해, 전쟁이나 폭동 등으로 인한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또 스쿠버다이빙이나 암벽등반처럼 위험행위로 발생한 손해도 마찬가지다. 현지에서 상해나 손실이 발생했다면 사고증명서(도난증명서ㆍ현지경찰확인서 등), 손해명세서(손상물수리견적서ㆍ파손품사진 등), 영수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용카드, 현지통화 결제 유리

신용카드 활용법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늘어나는 추세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게 유리하다. 원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를 이용할 때보다 환전수수료가 1회 더 부과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급 카드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챙겨야 한다. 라운지 이용서비스는 전 세계 라운지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출국, 귀국 때 한 번씩만 이용해도 연회비의 절반 정도를 벌충할 수 있다. 각 카드사가 진행하는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캐리비언베이ㆍ오션월드 같은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은 기본이고 비행좌석 할인, 추가 캐시백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면세점도 상황 따라 15% 할인 가능

면세쇼핑도 전략이 필요하다. 공항면세점은 시내면세점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다. 공항에서의 환전수수료가 높은 것과 같은 이유라다. 환전할 때 받은 쿠폰이나 면세점 전용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구매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 한 면세점을 몰아 이용하면 선불카드도 되받게 되고 회원등급도 올라가 세일기간이 아니어도 15%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면세금액에는 한도가 있다는 사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출국 시 내국인 구매한도는 1인당 3,000달러이며 입국 시 신고 한도는 1인당 400달러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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