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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4세대 배터리 적용 ‘더 뉴 아이오닉 5’ 출시
현대차, 4세대 배터리 적용 ‘더 뉴 아이오닉 5’ 출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3.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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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주행거리 458㎞→485㎞ 증가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기능 탑재…승차감·정숙성↑
더 뉴 아이오닉 5.<현대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출시 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84kWh(킬로와트시)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에서 485㎞로 늘어났다.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킬로와트)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도 탑재했다.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과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

또 차체 하부와 후륜 휠 하우스 등 주요 부위의 강성을 강화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구현함과 동시에 저주파 부밍 소음을 감소시켰다.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측면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B필러와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8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이오닉 5만의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상단부에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했다.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기는 등 레이아웃을 변경해 사용성도 개선했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오닉 5 N 라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N 라인 엠블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N 라인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 ▲N 라인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날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코나 일렉트릭과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도 함께 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 5는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배터리 성능 향상, 편의 사양 추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해 고객에게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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