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골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인이 서 있었다. 버스 한 대가 도착하자 할머니가 말했다.
할머니 : “왔떼이...” (외국인 귀에는 what’sday?)
외국인: “Monday” (할머니 귀에는 뭔데이?)
할머니가 바로 대답했다. 할머니 : “버스데이~” (외국인 귀에는 birthday)
외국인은 “아하”하며 말했다.
외국인 : “Happy Birthday”
그러자 할머니가 외국사람을 치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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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마을버스데~”
누군가를 웃길 수 있는 것은 큰 능력이다.
웃음은 순간 분위기를 바꾸고 상대의 마음을 열며 어디서 본 것 같은 친밀함을 준다.
그런데 요즘엔 웃음 일이 없다며 웃음들을 잃은 것 같다. 이런 때일수록 더 웃어야 한다.
운동삼아 웃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웃어야 한다.
웃다 보면 웃을 일은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 자연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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