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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도로공사, 지하고속道 안정성 강화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도로공사, 지하고속道 안정성 강화 위한 세미나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2.2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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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정책 토론 진행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통해 지하도로 환경 데이터 도출
지난 2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지하도로 안정성 강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는 국토교통부와 ‘지하도로 안정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전날 열린 세미나는 경인, 경부선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책연구기관과 관련 학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지하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 교통제어 기술, 공사·운영 중 위험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하고속도로 재난·사고 예방 관리 및 대응 기술, 이용자 편의 향상 및 교통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지하도로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도출하기도 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는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가상현실(VR) 기반 체감형 연구 장비다.

구체적으로 지하도로는 전방 차량 감가속에 따른 인지 반응시간이 지상도로보다 2초가량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로 변경 소요 시간도 지하도로에서 3초가량 더 오래 걸렸다. 또 차로 변경 소요 거리 역시 지하도로(204m)가 지상도로(164m)보다 더 필요했다.

공사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환경의 지하고속도로 주행 시나리오 설정 및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하고속도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예상되는 기술, 제도적 보완점 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지하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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