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KGC인삼공사가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의 신제품을 미국에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랩 1899는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가 담긴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다.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피부가 편안한 100% 비건 저자극 포뮬러가 특징이다.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눈에 보이는 리프팅 효과를 내는 고기능 비건 세럼으로 사용 4주 만에 피부 나이를 5살 되돌리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 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하고 탄탄한 힘을 부여한다. 홍삼 유래 펩타이드 또한 특허 받은 공법으로 추출해 풍부한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해 피부의 본질을 채우는데 도움을 준다.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은 전 세계 비건 인구의 35%를 차지하며 비건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랩 1899는 신제품 레드진생 펩타이드 세럼을 미국 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펀딩에 나선 레드진생 펩타이트 세럼 제품은 펀딩 종료 전이지만 목표한 모금액의 392% 이상 초과 달성하며, 건강 뷰티 카테고리 내 랭킹 상위에 올라 있다. 랩 1899는 비건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 반응을 체크한 뒤 국내외 다양한 판매 채널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멀티 탄력, 보습 충전, 피부결 개선에 특화된 신제품 3종을 오는 3월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랩 1899 관계자는 “레드진생 유래 비건 소재를 담아낸 세럼과 크림으로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순하고 편안한 사용감의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