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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브이티, 2024년 전망: 리들샷의 확장 본격화”
“브이티, 2024년 전망: 리들샷의 확장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7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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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 888억원, 영업이익 18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브이티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888억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188억원을 시현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상향된 시장 눈높이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실적의 주요인은 화장품 부문의 외형 증가, 큐브엔터의 견조한 실적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5% 늘어난 554억원,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131억원을 달성했다”며 “리들샷의 강한 수요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리들샷 매출이 23년 2분기 35억원 → 3분기 155억원 → 4분기 216억원 계단식 성장, 화장품 수익성 상승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난 366억원을 시현했다”라며 “리들샷이 133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라인에서의 인지도 확대, 오프라인 접점 확대 되며 일본시장에 안착 중”이라며 “소비자 구매 리뷰 등을 통해 고함량 제품으로 사용 확대 됨이 관찰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기준 리들샷 특화 매장 5230여개 점 확보했으며, 4분기 기준 오프라인 비중은 39%까지 확대됐다”며 “추가적으로 지역별 브랜드 육성과 함께 2분기에 본격적으로 매장 재전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233억원을 기록했다”며 “일본 내 온·오프라인 경쟁 확대 환경으로 다소 아쉬운 매출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01% 증가한 120억원을 달성했다”며 “3분기 누적 국내 매출은 90억원에 불과했으나, 다이소·올리브영 온라인 입점과 동시에 국내 소비자의 수요 급증하며 단번에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겼다”고 분석했다.

이어 “12월 말부터 일부 올리브영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매장에서 재고 소진이 빠르게 나타난 바 있다”고 첨언했다.

그는 “중화권 매출은 전분기 대비 65% 증가한 56억원을 달성했다”며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며 매출 증가 추세”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업이익률 24%로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확대되었는데, 리들샷 매출 확대·외형 증가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라미네이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93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연결자회사(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한 396억원,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62억원을 시현했다. 큐브엔터가 매출 368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하며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브이티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4200억원,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809억원을 전망한다”라며 “리들샷의 인기가 뜨겁다. 일본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국내 소비자의 폭발적 관심, 관광객의 구매가 더해지며 올리브영+다이소+면세 채널에서 매출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관심이 자연스럽게 미국 아마존·동남아 쇼피로 전이되며 수요 확산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2024년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대비 77% 늘어난 2900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609억원 달성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4년은 리들샷의 국내/미국/동남아 확산이 핵심일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12배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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