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3월 31일까지 MZ세대 핫플레이스 홍대에서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60만명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H&B, 패션,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기차역에 벨리곰 전시와 굿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팬덤을 공고히 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대, 신도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 굿즈샵,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을 공개한다. 회사는 ‘인생네컷 홍대역점’에 ‘여배우가 된 벨리곰’을 콘셉트로, 벨리곰 조형물과 레드카펫, 트로피 등을 마련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홍대역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 가능한 한정판 프레임 2종을 비롯해 벨리곰 포토 프레임 8종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오는 28일부터 ‘인생네컷’ 전국 430여 개 매장에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