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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분당서울대병원 김연욱 교수, 세계폐암학회 다학제위원회 위원 위촉
분당서울대병원 김연욱 교수, 세계폐암학회 다학제위원회 위원 위촉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2.0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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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분야 다학제 진료 국제 표준화와 지침 마련 역할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세계폐암학회 다학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분당서울대병원>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의 김연욱 교수가 세계폐암학회(IASLC)의 다학제위원회(Multidisciplinary Practice Standards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 및 흉부 악성 종양에 연구와 교육, 진료지침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전 세계 100여개국·약 8000명의 전문가들이 소속돼있다.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하는 폐암 병기 설정은 세계 모든 나라가 사용하는 표준 지침이 될 정도로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가진다.

이 중 김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다학제위원회는 세계 각지의 호흡기내과·흉부외과·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 등 폐암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폐암 진료에 필수적인 다학제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와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폐암은 절개와 출혈 없이 폐 세포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진단 과정부터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협업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방사선·항암치료 등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환자·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김 교수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진료 환경에 가장 적합한 폐암 치료 전략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효용성이 입증된 신 의료기술이 국가별 환경 차이와 규제를 넘어 필요한 모든 환자들에게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폐암 전문가로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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