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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 전력 고속도로 건설 위한 대토론회 개최
한전, 전력 고속도로 건설 위한 대토론회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2.0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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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기반 설비계획·조기 건설사업 착수·과학적 설비 운영 등 혁신안 도출
한국전력이 지난 7일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전력은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7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전력망 건설과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계통본부 전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력계통 혁신 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실제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토대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설과 운영, 송전 분야로 나눠 현안과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고 현장의 문제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또 실행 가능한 혁신적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력을 적기에 송전망에 연결하기 위해 예측기반으로 설비계획 방식을 전환할 계획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등 국가 핵심 사업은 정부 정책 발표 즉시 전력공급 방안을 수립해 조기 건설에 착수할 방침이다.

특히 적기 건설을 위해 단위 공정별 사업관리, 핵심사업 이행성과 평가 체계 마련 등 전력망 확충 책임성을 강화하고 경영진 주도로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 대형 정전 방지를 위해 예방진단기술과 같은 과학적 설비 진단기술을 전면 도입하고 고장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혁신안을 도출했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은 “전력망 적기 건설과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존에 틀을 깨는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이번 토론회를 토대로 선제적 송전망 건설을 통해 전력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가성장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도출된 혁신안은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실행 전담 조직 구성해 실행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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