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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올해 1,072억 투자…‘티슈 리더십’ 굳히기
올해 1,072억 투자…‘티슈 리더십’ 굳히기
  • 강민주
  • 승인 2013.07.03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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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최규복 사장 “경영성과, 혁신능력, 명성을 믿는다”
▲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2013년에 연간 역대 최대 규모인 1,072억원의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김천공장의 티슈 설비, 대전공장의 물티슈 설비와 기저귀 설비 등이다.  유한킴벌리는 주주사의 적극적인 투자 승인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수출 확대를 통해 킴벌리클라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확장에도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투자의 결정 배경에는 유한킴벌리의 높은 경영성과와 혁신능력, 한국 내에서의 높은 명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와 우수한 사회 인프라도 기여했다.

고흡수 종이타올, 물티슈 등 혁신적 제품 미래 투자 집중
미용티슈, 화장지, 종이타올 등 가정용품사업의 주력 사업장인 김천공장에는 2015년까지 총 680억이 투자돼 현재 연산 10만톤 규모의 티슈 생산능력이 연산 15만톤 규모로 확장된다. 단일 티슈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세계적인 티슈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2015년 초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김천공장의 티슈설비는 공기(에어)로 원단을 건조시키는 UCTAD 공법을 적용해 티슈에 수 많은 공극을 발생시킴으로써 흡수력은 더 높고 도톰한 티슈원단 생산이 가능해져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수출 지역에서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현장과 공공기관 등의 위생과 환경관리에 도움을 주는 타올 등 종이 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되며, 국내 30%, 수출 70% 비중으로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수출국은 중국, 호주,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들. 이 티슈 설비 투자만으로 유한킴벌리는 내수와 수출에서 연 1,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며, 혁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공장 소재지 김천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아동용품 주력사업장인 대전공장에는 물티슈와 기저귀 설비 등에 대한 투자가 진행된다. 물티슈 설비인 코폼(Coform)은 65% 이상 펄프를 함유한 도톰한 원단으로 수분함량이 일반물티슈 보다 30% 많아 쉽게 마르지 않고 부드러운 강점을 지닌 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오는 6월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현재 유한킴벌리는 이 물티슈 원자재를 미국, 멕시코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킴벌리클라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출도 가능해져 국내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출도 확대하게 된다.

 2020년 5조원 생활혁신 기업 목표 가속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기업으로 설립된 생활용품 선도기업 유한킴벌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프리미엄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5조원의 생활혁신기업이 된다는 비전 달성을 가시권에 두게 되었으며, 투자사인 킴벌리클라크의 글로벌네트워크 내에서도 더 높은 위상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2012년) 1조 4,128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규복 사장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주주사의 적극적인 지지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수출 확대를 통해 킴벌리클라크의 아태평양 시장 확장에도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며 “투자 결정 배경에는 유한킴벌리의 경영성과와 혁신능력, 한국 내 명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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