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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건설경기 둔화에...㈜코오롱, 지난해 영업이익 66.6% '뚝'
건설경기 둔화에...㈜코오롱, 지난해 영업이익 66.6% '뚝'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4.02.0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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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주)코오롱은 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3년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코오롱>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코오롱이 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5조 889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296억원(4.1%)이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로 각각 2072억원(-66.6%), 1553억원(-93.1%) 감소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코오롱 측은 "올해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분의 본격 가동, 아라미드 펄프와 PMR 증설 완료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둔화에 대응해 민간주택 대비 변동성이 적은 비주택 부문의 수주 비중을 늘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여파에도 불구하고 BMW 신형 5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연간 최다 판매를 달성한 볼보가 매출을 견인하며 출범 첫 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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