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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출범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출범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1.3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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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지난 26일 진행된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협의회 기념 사진촬영. <분당서울대병원>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출범했다. 

분대서울대병원은 지난 26일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구급대)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는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2월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역내 기관들이 구성한 네트워크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급성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경우 구급대원은 인근 의료기관 하나하나 직접 연락해 치료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이송해야 한다.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가 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상황이 생기는 이유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환자 발생 시 구급대가 네트워크 상황실에 연락하면 환자의 상태·위치와 인근 병원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치료 의료기관을 선정해주고, 필요 시 기관 간 신속한 전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정부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전 의료기관을 비롯해 분당·이천·여주 소방서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관별 역할이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여주·이천 등 심뇌혈관질환 대응에 취약한 지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이번 사업 전부터 선도적으로 지역 소방서와 구축해 온 ‘뇌졸중 핫라인’ 시스템을 확대 및 고도화해 대응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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