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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컴투스, 돈창구였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 하향 지속”
“컴투스, 돈창구였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 하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2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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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으로 찾은 돌파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컴투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1% 줄어든 1715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1906억원, 영업이익 -49억원)를 하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동우 연구원은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이 하향세를 보이고, 야구 중심의 스포츠 게임 매출은 비시즌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면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0.7% 줄어든 129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미디어 매출은 전분기 대비 의미 있는 시장 상황이 확인되지 않아 전년 동기대비 43.2% 줄어든 42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용 측면에서 인건비는 제한적인 집행 기조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45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마케팅비는 대규모 프로모션 및 신작 부재, 마케팅 효율화 기조 지속으로 전년 동기대비 29.3% 감소한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외주용역비는 미디어 매출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38.4% 감소한 3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디어 자회사 관련 일회성 비용(50억원 규모 추정) 발생으로 기타 비용은 288억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며 “이는 게임 부문 가치 산정시 적용한 target 주가수익비율(PER)의 글로벌 게임사 경쟁사 대비 할인율을 30%로 높힘에 따른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수집형 RPG, 모히또게임즈 개발, 1분기)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넷이즈 개발, 상반기)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쿠킹 시뮬레이션, 그램퍼스 개발, 상반기) 등 신규 퍼블리싱 라인업 가시화로 게임 매출 추정치는 상향했으나, 캐시카우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의 하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부터 신규 퍼블리싱 라인업의 흥행과 10주년 프로모션을 통한 ‘서머너즈 워’ 매출의 낙폭 축소가 게임 부문 가치 상승의 중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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