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홈앤쇼핑이 다국적 소비재 회사인 미국의 콜게이트-팜올리브 컴퍼니의 ‘팜올리브 울트라 주방세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론칭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5시 40분 진행되며 대한민국 배우이자 MC인 이승연이 출연한다. 팜올리브는 미국 콜케이트 팜올리브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로 지난 1898년 출시했으며 현재 세계 2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비누, 샴푸, 헤어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퍼스널 케어 제품과 주방세재를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연 친화적인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비건인증,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사용, 천연 추출향 및 독일기준 피부과 테스트로 검증된 성분으로 손에 자극이 없이 조금만 사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내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엄격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용품 기준에 맞춰 제조돼 국내에서 문제가 되어온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및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불검출은 물론 각종 중금속 및 형광증백제 등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세계적인 주방세제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