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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반도체·HBM·디스플레이 등 수익성 개선세”
“삼성전자, 반도체·HBM·디스플레이 등 수익성 개선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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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67조170억원, 영업이익 2조878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반도체는 부진했으며, 나머지는 예상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은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67조원”이라며 “이전 전망 대비 감소한 규모”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이전 전망 대비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사업부 매출액을 하향 조정한다”라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이전 전망치 대비 감소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DS)사업부가 예상 대비 부진했고, 디스플레이,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는 예상 수준, 가전/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하향 조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사업부별 업황은 사업부별로 온도차가 발생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DS사업부는 빗그로스(비트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는 예상 수준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하고, 상대적으로 가격 움직임은 경쟁사 대비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품 믹스 차이가 원인일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로 인해 수익성 개선은 예상 대비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낸드 부분의 재고자산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부문도 예상에 비해서 낮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디스플레이는 예상 수준을 유지했고, 모바일은 물량과 가격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수익성은 3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가전은 내구재 소비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3분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라며 “반도체는 감산 효과로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서 분기별 수익성은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부진했던 HBM도 점차 가시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디스플레이도 안정적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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