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8800억 대금 조기 지급
롯데,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8800억 대금 조기 지급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4.01.16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만4000여개 중소 파트너사 대상 8800억원 대금 조기 지급
롯데웰푸드·롯데백화점·롯데건설·롯데케미칼 등 29개 계열사 동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 세계적인 경제 저성장 지속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초불확실성 시대에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대응하자고 전하며 ‘위기 속 기회’를 핵심 화두로 전했다. <롯데그룹>
롯데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게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롯데그룹>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롯데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게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만4000여개 파트너사에게 대금 8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조기 지급에는 롯데웰푸드·롯데백화점·롯데건설·롯데케미칼 등 2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당초 지급일에 비해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및 상시 자금 지원, ESG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 1만개가 넘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매 명절 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또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약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파트너사의 대출 이자를 감면해주며 자금난 해결을 돕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ESG경영 체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롯데케미칼·롯데백화점 등 계열사가 직접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롯데지주와 6개 유통 계열사는 독일 베를린과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16번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122개 사가 참여해 누계 기준 1조3000억원의 수출 상담 금액을 기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납품대금 조기 지급, 해외 판로 개척 등 파트너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