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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킴벌리, 한국인 손 크기에 맞는 ‘킴테크 LDT 내화학 글러브’ 선봬
유한킴벌리, 한국인 손 크기에 맞는 ‘킴테크 LDT 내화학 글러브’ 선봬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4.01.1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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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산업안전 솔루션 브랜드 킴테크가 한국인의 실제 손 크기를 분석해 디자인한 화학물질 취급용 글러브 신제품 ‘LDT 내화학 글러브’를 선보였다. <유한킴벌리>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유한킴벌리 산업안전 솔루션 브랜드 킴테크가 한국인의 실제 손 크기를 분석해 디자인한 화학물질 취급용 글러브 신제품 ‘LDT 내화학 글러브’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연구실안전법)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 현장뿐 아니라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실험실, 실습실 등을 포함한 화학 및 가스 물질 취급 연구실에서는 의무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KOSHA 인증 내화학 글러브를 착용해야 한다.

화학물질용 안전강갑은 안전한 연구와 취급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필수품으로 대부분의 기성 제품들은 사이즈가 커서 불편하거나 그립감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내화학 장갑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작업하거나 KOSHA 인증을 받지 않은 니트릴 장갑을 착용하다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유한킴벌리 킴테크는 이러한 작업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인의 실제 손 사이즈를 파악했다. 데이터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개발한 국민 신체사이즈 통계 웹사이트 ‘사이즈코리아’의 손 둘레 DB를 통해 확보했다.

이처럼 맞춤 사이즈로 개발된 신제품은 S‧M‧L로 분류되며, 여성의 경우 M, 남성은 L 제품을 평균적으로 알맞게 착용 가능하다. 한국인 손 크기에 보다 알맞은 글러브인 만큼 시중 제품 대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화학물질로부터 착용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구실안전법 상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KOSHA 인증을 획득한 내화학 글러브 제품이다. 필수 화학 물질 테스트를 마쳤고 찢어짐이 잦은 손끝 두께 역시 보강해 작업자 안심감을 배려했다. 또 사용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뽑아 쓰는 팝업 패키지를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킴테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중 제품 착용 시 자주 경험했을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작업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실제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에 적합한 보호구를 공급함으로써 작업자 안전 보호는 물론 작업 효율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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