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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식중독균 관련 카스타드 92% 회수…원인은 아직 조사 중
오리온, 식중독균 관련 카스타드 92% 회수…원인은 아직 조사 중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4.01.05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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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리온이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카스타드 제품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오리온이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카스타드 제품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오리온은 5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 카스타드 제품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제가 생긴 2023년 12월 22일에 생산된 카스타드 제품은 현재 시중에 출고된 물량의 92% 회수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의 생산일자 전후 제품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고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생산된 제품의 자체 검사 결과 해당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식약처는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에서 제조·판매한 일부 카스타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약처 감독 하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일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원재료, 생산공정,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더욱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드리기 위해, 식약처와 함께 이미 생산됐거나 향후 생산되는 카스타드 제품에 대해 매일 외부 공인기관의 품질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출고할 계획이다.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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