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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브이티, 악성 루머로 주가 하락…새해 액땜 제대로”
“브이티, 악성 루머로 주가 하락…새해 액땜 제대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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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리들샷의 ‘H&B 진출 + 중국 진입 + 미국/동남아 확산’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5일 브이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분기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는 전일 악성루머 유포로 장중 29% 하락하는 변동성을 보였다”라며 “분식회계/한정의견 의혹을 근거없이 제기한 악성 코멘트에 의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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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연구원은 “브이티는 이와 관련하여 사실 무근임을 엄중히 공표했으며, 장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취득(30만주/약 49억원/시가총액의 0.9%)을 발표했다”며 “우선 브이티는 2021년/2022년 재무제표 적정의견을 받았으며, 2023년 상반기 또한 외부감사인의 검토를 득했고, 이후 회계적 이슈는 전무했다고 소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에 자신하며, 악성 루머 가능성을 일축했다”며 “또한 과거 금융당국의 회계관련 지적을 받은바 없음을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브이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887억원, 영업이익은 160% 증가한 186억원을 예상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16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상회의 주요인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체력 상승 및 자회사(큐브엔터)의 호실적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한 573억원, 영업이익은 266% 늘어난 130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일본과 국내가 전사 외형을 견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한 410억원으로 예상하며, 리들샷과 기존 라인 매출은 각각 176억원, 234억원 반영했다”며 “리들샷의 온/오프라인 확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직전 추정치 대비 하회하는데, 전분기비 큐텐향 매출 감소와 오프라인 채널 입점이 일부 2024년으로 이연된 영향 때문”이라며 “2023년 말 기준 드럭스토어 4000개점에 입점했으며, 브이티의 마케팅 전략에 의거 일부(2000개점) 입점이 이연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83% 증가한 100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주요 매출처는 면세/온라인이나, 올리브영 온라인/다이소 입점 및 수요 강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억원을 단번에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12월 말부터 100샷/300샷/700샷 기준 올리브영 오프라인 주요 매장 테스트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매장에서 재고 소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중화권 매출은 전분기 대비 55% 증가한 53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며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센티브 지급(10억원)에도 고마진 품목(리들샷)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2%p 상승한 23%가 기대된다”며 “라미네이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3% 줄어든 80억원, 손익분기점을 예상하며, 2024년은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자회사(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374억원, 영업이익은 199% 증가한 62억원으로 전망하며, 큐브엔터가 매출 37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첨언했다.

그는 “브이티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4200억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785억원으로 전망하며,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 90% 증가한 2800억원, 60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2024년은 리들샷의 국내 H&B 진출/중국 진입/미국&동남아 확산 등이 핵심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11x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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