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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디톡스, 신형 톡신 美 진출 본격화…성과로 글로벌 교두보
메디톡스, 신형 톡신 美 진출 본격화…성과로 글로벌 교두보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1.03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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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지난달 비동물성 액상 톡신 ‘MT10109L’ 美 FDA 허가 신청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Luvantas)’ 설립
&nbsp;&nbsp;&nbsp;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lt;메디톡스&gt;<br>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메디톡스>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메디톡스가 새해 들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메디톡스는 지난달 미국 FDA에 허가신청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Luvanta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현지 직판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루반타스’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설립됐으며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더마코스메틱 ‘뉴라덤’ 등의 선진시장 진출도 맡을 예정이다.

‘루반타스’ 최고경영자로는 앨러간(Allergan) 출신의 ‘토마스 올브라이트(Thomas Albright)’가 영입됐다. 그는 미용 목적 ‘보톡스’의 글로벌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보톡스’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을 역임했으며, 새로운 치료 적응증과 차세대 생물제제의 연구개발에도 기여했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피부미용치료 시장에 정통한 토마스 올브라이트 대표가 미국 현지 맞춤형 직판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2025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MT10109L’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측은 “메디톡스의 루반타스 설립은 오랜 기간 글로벌 기업 도약을 준비해온 메디톡스가 마침내 전략 설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미국시장 재도전

특히 메디톡스의 이번 미국 시장 도전은 지난 2013년 미국 제약사 엘러간에 기술수출 한 이후 2021년 반환되면서, 10년 만에 재시도한 것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의약품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

메디톡스는 최근 각종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공격적인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톡신 체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을 본격 추진했으며, 3년 만에 메디톡신의 태국 수출을 재개하는 한편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쇼피, 아마존, 큐텐) 입점을 통해 북미·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국내 최초로 톡신 제제를 개발하면서 수십 년간 쌓아온 R&D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MT10109L’의 미국 허가 신청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도약을 향한 첫 포문을 열게 됐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실사 준비와 내부 역량 개선에 집중해온 만큼 진일보한 차세대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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