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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최고 성과·대우·인재 갖춘 회사 만들 것”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최고 성과·대우·인재 갖춘 회사 만들 것”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4.01.0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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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한국투자증권>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을 반드시 ‘최고의 성과’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는 회사’를 만들겠다.” 

2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식에서 ‘최고의 성과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먼저 “한국투자증권은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환경 아래서 누구보다 위기를 잘 버텨냈고, 누구보다 기회를 잘 살리며 성장해 왔다“며 “자본시장 선도 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잘하고 있는 부분은 보다 업그레이드하고, 보완할 부분은 정교하게 다듬어 점프업(Jump-up)한다면, 업계 전부문 1위는 물론 아시아 최고 금융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사장은 “직원 도움 없이 회사는 성장할 수 없으며, 회사의 성장은 곧 임직원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No.1 금융투자회사’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1등 전략(Top Strategy)’도 제시했다.  1등 전략은 ▲전사업부문의 글로벌화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화 ▲선진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구축 및 영업지원 강화 등이다. 

먼저 한국투자증권 전사업부문을 글로벌화 한다. 김 사장은 “고객은 이제 어딜 가도 찾을 수 있고, 누구나 다 아는 상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평균‘이 사라진 소비 패턴에 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우수한 상품과 딜을 적극적으로 론칭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디지털화를 위해 플랫폼 기업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플랫폼사의 위협에 주저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현업과 고객의 니즈가 적시에 반영될 수 있는 효율적인 IT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시스템 기반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모든 영업 조직이 리스크를 우선 순위로 챙겨야한다. 본사관리 전부문이 영업지원 조직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마음 속에 ‘ABC‘ 정신을 새겨달라“고 요구했다. ABC는 높은 이상과 목표를 뜻하는 ‘Aim Higher‘, ‘넘사벽’의 실력을 의미하는 ‘Best Expert‘, 새로운 것을 과감히 추진한다는 뜻의 ‘Creative‘의 앞글자를 합친 것으로, 이를 통해 조직의 원동력을 높이고, 고객 신뢰를 얻어 경쟁에서 생존하겠다는 포부다. 

김 사장은 “공평이 아닌 공정이 살아 있으며, 이를 위해 합리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최고의 대우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고의 성과’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를 만들어가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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