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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재획득
넷마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재획득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12.2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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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기업문화 개선 나서 안착
넷마블 구로 신사옥 G타워. &lt;넷마블&gt;<br>
넷마블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하며 직원친화적 기업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넷마블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함에 따라 넷마블의 기업문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넷마블은 2018년부터 해당 인증을 받아왔으며,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재인증을 받았다. 현재 대형 게임사들 중에는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인증을 받았다.

넷마블은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에 나섰다. 2017년부터 넷마블은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도입, 20시 강제소등 조치를 통해 야근과 주말 근무를 금지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확대했다. 제도가 시행된 2017년에는 여전히 직원들이 야근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등 개선안의 실질적 도입 여부와 관련된 잡음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성공적으로 정착돼 시행되고 있다는 것이 넷마블 측 설명이다.

포괄임금제 폐지해 업계에 긍정적 선례

2018년부터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해 자녀가 있는 임직원들이 마음 편히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근무체계를 갖췄으며, 2019년에는 게임사들의 전반적인 악습 중 하나로 꼽혀왔던 포괄임금제를 폐지해 업계에 긍정적인 선례를 남겼다.

넷마블 한 직원은 “개선안 도입 이후에는 야근 제도 자체가 희미해져 가고 있다. 야근을 하는 경우는 본인이 사전에 신청을 하거나,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타 직원들보다 늦은 시간에 출근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야근도 거의 없어지고 근무 시간 자체도 유연해져 회사를 다니며 느껴지는 업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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