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코레일유통이 부산역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역 2층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벨리곰 산타 인형과 크리스마스 엽서, 쿠션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중앙에는 산타로 변신한 4m 높이의 대형 벨리곰 인형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0월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벨리곰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사업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벨리곰 캐릭터 인형을 비롯해 우산, 키링 등 굿즈 25종을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협력으로 철도역에 재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드리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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