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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이플러스에셋, 생명보험 위주 포트폴리오의 문제점”
“에이플러스에셋, 생명보험 위주 포트폴리오의 문제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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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확대로 이익 기반 확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해 생명보험 신계약 회복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이플러스에셋은 원수보험사들이 IFRS17 도입과 함께 신계약을 크게 증가시키면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에이플러스에셋은 현금흐름과 유사한 판매비 인식으로 1200%룰 도입 이후 영업이익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생명보험들이 신계약 판매에 집중하면서 1200%룰의 제약을 받지 않는 성과수수료를 높게 책정함에 따라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3분기 누적 자회사 매출은 부동산 중개 및 대출 판매 부진으로 전년대비 13.5%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정태준 연구원은 “올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는 점은 내년 이익도 양호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1200%룰의 적용을 받는 손해보험의 시책은 물론, 적용 받지 않는 생명보험의 성과수수료도 한 시점에 인식하는 것 외에 기간에 걸쳐 인식하는 수수료가 할당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통상 기간에 걸쳐 인식하는 수수료는 판매 시점으로부터 1년 후에 인식하기 때문에 전년 동기의 한 시점에 인식하는 수수료를 선행 지표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에이플러스에셋은 생명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률 둔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9월 이후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영향으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전반에 걸쳐 신계약 월납초회보험료가 감소하고 있지만 특히 생명보험의 보험료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고, 생명보험은 한 시점에 인식하는 수수료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따라서 손해보험 판매 비중이 높을수록 성장률 둔화의 영향을 적게 받을 전망인데, 에이플러스에셋은 대체로 생명보험의 비중이 더 높았기 때문에 불리한 편”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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