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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카금융서비스, 영업력 확장으로 이익 기반 확대”
“인카금융서비스, 영업력 확장으로 이익 기반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8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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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의 수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인카금융서비스에 대해 내년에도 견조한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인카금융서비스는 원수보험사들이 IFRS17 도입과 함께 신계약을 크게 증가시키면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인카금융서비스는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에 따라 판매비를 인식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매출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정태준 연구원은 “다만 2분기에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캐피탈로부터 일으킨 차입을 바탕으로 설계사를 대거 채용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는데, 3분기부터는 해당 인력들의 매출 기여도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도 다시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는 점은 내년 이익도 양호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1200%룰의 적용을 받는 손해보험의 시책은 물론, 적용 받지 않는 생명보험의 성과수수료도 한 시점에 인식하는 것 외에 기간에 걸쳐 인식하는 수수료가 할당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통상 기간에 걸쳐 인식하는 수수료는 판매 시점으로부터 1년 후에 인식하기 때문에 전년 동기의 한 시점에 인식하는 수수료를 선행 지표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게다가 인카금융서비스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중 한 쪽으로 비중이 쏠리지 않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률 둔화의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9월 이후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영향으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전반에 걸쳐 신계약 월납초회보험료가 감소하고 있지만 특히 생명보험의 보험료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고, 생명보험은 한 시점에 인식하는 수수료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손해보험 판매 비중이 높을수록 성장률 둔화의 영향을 적게 받을 전망인데, 인카금융서비스는 대체로 손해보험의 비중이 더 높았기 때문에 유리한 편”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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