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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내년 가상자산 시총, 올해 대비 3배↑”…코빗 리서치센터, 2024년 시장 전망 내놔
“내년 가상자산 시총, 올해 대비 3배↑”…코빗 리서치센터, 2024년 시장 전망 내놔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2.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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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상자산 시장 트렌드 4가지 측면 예상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2024년 가상자산 시장을 전망하는 리포트를 발간했다.<코빗>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2024년 가상자산 시장을 전망하는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내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담았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4년 가상자산 시장 트렌드를 ▲가상자산 쓰임새 확산 기반 시가총액 상승세 확대 ▲가상자산 현물 ETF 시대 개막 ▲RWA 섹터와 롤업 솔루션에 주목 ▲가상자산 시장 제도화 진행에 따른 시장 재편 가능성 및 옥석 가리기의 4가지 측면으로 예상했다.

우선 내년도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이 4조5000억에서 최대 5조 달러에 달하며 이달 11일 기준 시가총액 1조6000억 달러 대비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 연준의 금리 인하 계획과 가상자산 현물 ETF 상장 가능성에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까지 이른바 ‘트리플 호재’가 가상자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은 가상자산 쓰임새 확대가 시장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년 비트코인 현물 ETF 미국 증시 상장이 실제로 이뤄져 투자 자산으로서 비트코인 사용처가 확대되면 사회적 인식이 개선됨과 동시에 파급 효과가 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선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 주권 국가의 비트코인 수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달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여전하고 최근 유럽 은행 최초로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됐다는 내용을 근거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리서치센터는 내년 상반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모두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1월 10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승인을 기다리는 것 중 첫 번째 아크 인베스트의 최종 승인 기한이다. 이미 SEC는 승인 결정을 여러 번 미뤄 내년에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이더리움 현물 ETF 7개 중 제일 먼저 도래할 최종 결정일이 내년 5월 23일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술 측면에서는 2024년 실물 자산 토큰화(RWA) 섹터와 롤업 솔루션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RWA는 내년 가상자산 시장에서 금융기관 주도로 기관의 자금 유입이 일어난다면 RWA 섹터가 힘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2년간 크립토 윈터를 겪으면서 과도한 이자율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RWA의 긍정적 측면이 부각된 만큼 내년에는 RWA가 더욱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가상자산 시장 제도화 진행에 따른 시장 재편 가능성과 가상자산별 옥석 가리기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서 12개 중 대부분이 수탁 파트너사로 미국 코인베이스를 선택한 데서 알 수 있듯 향후 가상자산 유통 시장은 규제를 준수하는 미국 시장 위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규제 강화와 더불어 제도권 자금까지 유입되면 실질적 자산 가치를 산정하는 것으로 가상자산을 보는 관점이 전환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가상자산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측면만 부각해 가격을 형성했던 일부 알트코인들은 소위 버블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했고 내년에는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중들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상자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및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통해 거래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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