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24℃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26℃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화네트웍스,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 ‘그린사인’ 첫 선
이화네트웍스,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 ‘그린사인’ 첫 선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3.12.15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23년 ICT 표준자문 우수성과 창출기업 선정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이화네트웍스(대표 전미향)는 5년여 기간에 걸친 R&D 활동을 통해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인 ‘그린사인(GreenSign)’을 독자 개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 ‘그린사인(GreenSign)’을 최초 개발한 이화네트웍스 이창수(오른쪽) 기술연구소장이 연구원과 함께 서비스 앱화면을 펼쳐 보이고 있다.이화네트웍스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 ‘그린사인(GreenSign)’을 최초 개발한 이화네트웍스 이창수(오른쪽) 기술연구소장이 연구원과 함께 서비스 앱화면을 펼쳐 보이고 있다.<이화네트웍스>

이번에 선보인 ‘그린사인’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커넥티드 시스템으로 가상의 IoT 횡단보도와 그린사인 앱을 설치한 보행자와 차량을 네트워크로 연결, 상호간 접근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보행자 안전 보조 시스템이다.

이화네트웍스는 ICT 기반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사물들의 자율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물과 사람을 연결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분산형 차량플랫폼 서비스 통신 요구사항(TTAK.KO-06.0575)’에 이어 2023년에는 ‘분산형 차량 플랫폼 상에서 보행자 안전서비스 통신 프로토콜(TTAK.KO-06.0594)’을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 ‘그린사인’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횡단보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행자 차량 접촉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지원을 받아 5년여 연구 끝에 ‘그린사인’을 최초 개발하고, 관련기술 16개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

횡단보도 보행중 사고는 횡단 중 사망사고 59.4%, 10만명 당 보행 중 사망자수 2.5명을 상회(2020년 기준)하고 있다.

한편 이화네트웍스는 2013년 창업 이래 IoT, 자율주행과 같은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는‘스마트化’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ICT와 기존 산업간의 융복합을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2023년 12월 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수행하는 제104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2023년 ICT 표준자문의 우수성과 창출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정보통신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서 표준화 참여 증진과 표준 활용을 통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2월 스마트 혁신가전 산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 12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최된 한국일보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IT/SW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린사인’을 개발한 이화네트웍스 기술연구소장 이창수 박사는 “안전해야 할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와 노인들의 보행자 사고가 계속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