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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삭엔지니어링, 올해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영역의 중요도가 높다”
“이삭엔지니어링, 올해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영역의 중요도가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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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업황 리뷰: 반도체 업황의 지속된 부진 영향 불가피
2024년 실적 전망: 본업인 OT 비즈니스의 점진적인 회복세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이삭엔지니어링에 대해 제어 시스템, 연속 공정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급사라고 전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OT(Operational Technology: 제조 운영 기술) 사업을 반도체, 냉동 공조, 철강, 2차전지까지 확장하며 SK하이닉스, 현대제철, 포스코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공정 효율화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최근 IT 관련 투자를 시작해 신성장 동력을 위한 연구개발(변전소 예방 진단 시스템, ESS 관리 시스템 등)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태 연구원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IoT 기술을 접목시켜 공장 자동화 제어 시스템의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676억원으로 반도체 고객사의 업황 부진이 반영됐다”며 “전방 투자 축소 영향은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간 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는 본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배터리 및 산업용 자재 납품과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하반기 추가 수주 건(100억원 규모)은 2024년 상반기 내 수익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삭엔지니어링의 2024년 매출은 850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 지배순이익은 31억원을 전망한다”며 “최근 반도체 업황이 회복 국면에 진입한 만큼 반도체 고객사의 신규 투자 의사결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은 4분기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확인된 수주 회복 흐름은 2024년 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변전소 관련 신규 프로젝트도 수주 가시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지털 팩토리와 IoT 사업은 시장 개화가 늦어지고 있어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나 AI가 확산되며 점진적으로 자동화시스템의 고도화 트렌드가 전방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성장 동력의 성장성이 향후 2년 내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에는 올해 실적을 견인했던 상품(자재) 매출보다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영역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삭엔지니어링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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