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만든 사회적기업들도 기부에 동참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SK그룹은 지난 14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 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SK는 사회적기업 3개사가 만든 김장 2만5000포기를 구매했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먹거협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부스러기사랑나눔회·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본부 등이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 나눔단체다.
특히 올해는 김장김치를 만든 평창올푸드·주왕산김치·옥과맛있는김치 등 3개 사회적기업들이 600여 포기 김치를 기부, SK가 이끄는 행복한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SK 행복나눔김장은 1996년부터 28년째 진행해온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그룹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직접 담궈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누적 134만 포기, 무게로는 3350톤의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지동섭 위원장은 “SK의 김장나눔이 우리 이웃과 다양한 기업, 지역의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소셜 임팩트로 작동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