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오뚜기가 길거리 간식을 제품화한 간편식을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지난 9월 출시한 머리부터 꼬리까지 내용물을 가득 채운 냉동 붕어빵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이 있다. 이 제품은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2종으로,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팥 붕어빵은 부드럽고 달콤한 팥 앙금으로, 슈크림 붕어빵은 프리미엄급 슈크림으로 속을 꽉 채워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냉동 상태의 붕어빵을 180℃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붕어빵이 완성된다.
지난 2월 스테디셀러인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한 국물 떡볶이 ‘순후추 떡볶이’를 출시했다.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에 알싸한 후추를 더해 칼칼하고 중독성 있는 맛을 냈다. 취향에 따라 후추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의 순후추 분말을 별첨해 순후추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길거리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 떡볶이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해 맛과 비주얼을 다잡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