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R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림B&G, 내년 친환경 매출 반등…영업이익률 6% 이상 기대”
“세림B&G, 내년 친환경 매출 반등…영업이익률 6% 이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영업이익 13억7000만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세림B&G에 대해 내년 친환경 부문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세림B&G의 3분기 원료 가격 안정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0% 늘어난 1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친환경 매출은 다소 아쉬웠으나 내년도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배성조 연구원은 “세림B&G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5% 늘어난 163억원, 영업이익은 139.3% 증가한 1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진공성형(용기) 매출은 유통할인점 추가 수주가 일어나면서 전년대비 5.8% 증가한 95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친환경 매출은 일회용품 규제 강화 계도기간(~11/23) 종료를 앞두고 생분해 봉투 사용량이 다소 감소해 전년대비 8.0% 감소한 3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친환경 상품(종이봉투 OEM)의 매출이 급증하며 이를 다소 만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PBAT 등 생분해 원료 단가 안정화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2023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 영업이익률은 6% 상승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회용품 규제 강화 계도기간이 올해 11월 23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11월 초 환경부는 규제의 합리화를 목표로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정책’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세림B&G 친환경 매출이 반등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생분해성 봉투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 여부 또한 지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도 친환경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대비 +10%, 영업이익률 6%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