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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영화 ‘서울의 봄’ 500만 돌파 흥행몰이…“극심한 분노 주의해야”
영화 ‘서울의 봄’ 500만 돌파 흥행몰이…“극심한 분노 주의해야”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12.0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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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5일 500만 돌파
분노 관련 SNS리뷰 인증샷 놀이 유행
영화 ‘서울의 봄’은 신군부 세력 관련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심박수 챌린지’가 유행이다.

심박수 챌린지는 영화 실 관람객들이 영화 관람 시 느꼈던 분노 지수나 혈압, 심박수 등을 스마트 워치로 공개하는 SNS인증샷 리뷰 놀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사태를 소재로한 작품으로,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 관련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신군부 전두광(배우 황정민·실제인물 전두환) 보안사령관과 이태신(배우 정우성·실제인물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영화는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을 긴박감 있게 연출했다는 호평 속에, 2030 세대가 전체 관람객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5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이달 말 천만 관객 돌파가 점쳐진다.

한편, 의료계 일각에서는 극심한 분노가 심장 건강에 치명적인 만큼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메디컬 센터가 유럽심장학회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분노 후 2시간 내 심장발작은 4.7배, 뇌경색 발생은 3.6배 뇌동맥류 파열은 6.3배 많았다.

건강한 사람의 심박수는 분당 60~100회 정도로, 분노는 혈중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심장박동의 증가, 혈관 수축과 혈압 급상승을 유도해 혈액과 심장뇌혈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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