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미래에셋센터원빌딩 1층 로비에서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 시작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콘서트는 하트-하트 재단의 하트브라스앙상블을 초청해 진행됐다. 콘서트 티켓 구매를 통한 기부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응원 댓글에 따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을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앙상블의 연주활동 지원과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과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모범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