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창립 10주년 빗썸, 신규 슬로건 공개…IPO·공익재단으로 딥체인지 추진
창립 10주년 빗썸, 신규 슬로건 공개…IPO·공익재단으로 딥체인지 추진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2.0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10년 맞아 ‘고객을 향한 딥 체인지, 빗썸’ 새 슬로건 공개
수수료 전면 무료화, 기업공개, 재단 설립 변화 가속
빗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 딥 체인지, 빗썸’이라는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빗썸>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빗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 딥 체인지(Deep Change), 빗썸’이라는 새 슬로건을 6일 공개했다.

빗썸은 새 슬로건에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고객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목표와 함께 고객을 향한 빗썸의 깊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빗썸은 지난 10월부터 가상자산 시장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 중이다. 먼저 거래소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래 수수료의 전면 무료화 선언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으며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IPO를 추진하고 공익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빗썸은 거래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의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과거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일정 기간 거래 수수료를 인하한 적은 있지만 진행 기간을 정하지 않고 수수료 제로 정책을 펼친 것은 빗썸이 최초다. 가상자산거래소 수입의 대다수가 수수료 수익이라는 점에서 이와 같은 빗썸의 과감한 결정은 현재의 가상자산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빗썸은 그간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식시장 상장 추진과 더불어 지배구조 개선, 신규 거래지원 절차 투명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 중이다. 세부적으로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통해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검증받아 고객이 더욱 신뢰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배구조도 개선해 주주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분율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지원 절차를 더욱 투명화할 예정이다. 현재 빗썸은 외부 위원들이 포함된 독립된 거래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한 가상자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가상자산을 평가하고 선별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이렇듯 선제적인 내부통제와 함께 가상자산의 거래지원에 있어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춘다는 목표다.

더불어 빗썸은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빗썸 나눔 공익재단’에 출자함으로써,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빗썸은 장애인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취약계층 자립 지원금과 생활용품 기부 등 취약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빗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산업을 성장시키고 사업을 추진하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빗썸 창업지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산업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업자의 혁신성과 사업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참가 사업자의 지원 분야에 따라 최대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빗썸은 지난 10년 간의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 2014년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빗썸은 현재 37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창립 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은 790만이다. 현재 빗썸을 거래하는 고객의 성별은 남성(69%)이 여성(31%)보다 두 배 이상 많으며, 연령별 고객 분포에서는 40대(31%)가 가장 많았고 30대(27%)가 그 뒤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대 이상 고객 비중도 26%에 달했다. 빗썸 전체 고객 4명 중 1명은 50대 이상의 시니어로 나타났다.

또 빗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 순이었다. 이와 더불어 빗썸은 최초 비트코인 거래지원 이후 2018년 69종, 2019년 103종으로 거래지원 종류를 늘렸고, 2023년 11월말 기준 총 268종의 가상자산을 거래지원하고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빗썸의 10년은 숨가쁘게 달려온 가상자산 시장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변화를 통한 도전이 성장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