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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하이마트, 점포 축소는 올해로 마무리…내년엔 신규 출점 진행”
“롯데하이마트, 점포 축소는 올해로 마무리…내년엔 신규 출점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5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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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69억원, 견조한 실적 추세 전망
내년에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5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내년에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전반적인 영업환경은 부정적이나, 지난 3년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효과와 함께 중장기 핵심전략이 맞물리면서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8% 감소한 6257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전분기에 이어 실적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가전시장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점포 폐점도 지속되면서 외형은 큰 폭의 감소세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재고자산의 건전화와 함께 고마진 상품군 비중 확대 노력으로 매출총이익률은 24.3%로 전년 동기대비 2.6%p 향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용 통제 노력으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면서 예상 영업이익률은 1.1%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지속된 실적 부진을 올해 4분기로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롯데하이마트의 내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늘어난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90.2% 증가한 47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업황의 뚜렷한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장기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전망”이라며 “그동안의 점포 축소는 올해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소폭의 신규 출점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 핵심 전략은 오프라인 네트웨크 재설계, 홈 토탈 케어 시스템(가전클리닝, 홈클리닝, 보증연장보험, 이전설치, 수리 등), 선택 다양성 보강 PB 개발, 이커머스 차별화·고객 경험 기반 비즈 재편 등”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실적은 상승 반전됐고, 향후 그 추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함께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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